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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배례석

  • [문화재명] 배례석
  • [지역] 성주
  • [조성연대] 통일신라
  • [형태사항] 가로 115cm, 세로 115cm
  • [지정사황] 경북지방문화재자료 525호
  • [수량] 1개
  • [관리자] 심원사

예경을 위한 종교행사에 사용되는 일종의 판석으로 불을 켜거나 향을 피우고 또는 음식을 차려 놓는 판돌로 그 앞에서 배례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정례석(頂禮石)이라고도 부른다.
배례석들은 대부분 옥외의 노천, 그중에서도 법당의 정면이나, 석등 또는 석탑의 바로 앞에 놓이는 것이 보통이다. 그 형태는 모두 직사각형의 판석으로 대부분이 배례석이 법당과 평형으로 놓인다. 절을 하기 위한 장소(법당/석탑)에 놓여 수많은 대중들의 업의 무게를 뭇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풀어준 심원사 도량의 귀중한 성보이다. 흐르는 세월에 중생과 마음은 정처를 알 수 없지만 어그러진 배례석은 도량에 상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