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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다음'으로 '건너가기' 위해

simwon 2024-07-13 10:46:27 조회수 227

거북이 충전소 

푹 쉬었다 갑니다.


거북이는 위험에 처하거나

도약하기 위해 

머리, 손, 다리를 안으로 다 집어넣어

숨고르기를 한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닫고 

오직 나의 내면만 관할하는 

거북이 충천소 답게

오롯이 나와 만난 시간들... 


'다음'으로 '건너가기' 위해

온 천지가 초록인 이곳에서

저녁, 아침, 초하루 예불까지.

108배로 나를 되돌아 보고

건너가기 위한 지혜를 배웠습니다.


힘을 뺀 시간들, 

의미있는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사찰소개와 함께

사찰이 품은 보물, 지정문화유산들은

소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 * 숙 -


2024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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