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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시간이 내 옆으로

simwon 2024-06-03 16:35:14 조회수 400

SNS에서만 접해봤고 

실제로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것은

처음인데


설명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편안하게 쉬고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사도 다 너무 맛있고

아무 생각없이 쉴 수 있어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함께 하고

싶습니다!


- 김 * 현 -


늘 궁금하던 템플스테이를

드디어 경험해 봅니다.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는

 일상이

무척 낯설었지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게

참 어려운 일인데


무언갈 생각하거나 

고민하지 않고

그냥 쉬다가 


책이 읽고 싶으면 

아무 페이지나 들춰서 읽고.

걷고 싶으면 나가서 걷고.

자고 싶으면 자고,


시간이 내 옆으로 

조용히 흐르는 순간이

참 소중하네요.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습니다.


그리고 

심원사 밥은 

50년 가까이 먹어온

남이 해 준 밥 중

가장 맛있는 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 * 선 -


2024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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