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쁘게 살다보면,
마음에 쉼표를 찍는
'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템플스테이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용인에서 심원사까지
3시가 넘는 시간을
운전해야 된단 생각에
그냥 집에서 쉴까도 생각을
잠시 했지만
심원사까지 오는 길도 멋있고,
심원사에서 바로보는 풍경을 마주하니
오기를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친절하시고,
스님의 불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일상에서 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정보와 생각으로
나 자신을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으로 지친 분이 계시다면
심원사 정상에서의 풍경과
스님이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
108배 등을 통해
나 자신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을 거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 곽 * 현 -
2024년 6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