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뻐꾸기 소리에 잠이 깨어
대웅전 앞에 올라보니
찬란한 해가 떠오르고 있는 곳,
정신없이 바쁜 일상,
특히 담배꽁초와 비둘기똥만 가득한
서울에서 사는 분들은
이곳 심원사에서 꼭,
템플스테이를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로지
자연의 소리,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거나
아무생각없이 편~안~히
쉬기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방에서는 인터넷도 잘 안터지는 곳이라
방에서는 책을 보거나 대화만 해야되는
환경이 저절로 생기는 곳,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쉬고 싶을때나,
핸드폰만 보는 배우자나 자녀들이 보기 싫을때
가족들과 함께오면
저절로 대화를 하게되는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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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