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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지금 여기

simwon 2024-05-24 15:18:00 조회수 389


이른 아침 뻐꾸기 소리에 잠이 깨어 

대웅전 앞에 올라보니

찬란한 해가 떠오르고 있는 곳,

정신없이 바쁜 일상,

특히 담배꽁초와 비둘기똥만 가득한 

서울에서 사는 분들은 

이곳 심원사에서 꼭,

템플스테이를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로지 

자연의 소리,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거나

아무생각없이 편~안~히 

쉬기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방에서는 인터넷도 잘 안터지는 곳이라

방에서는 책을 보거나 대화만 해야되는 

환경이 저절로 생기는 곳,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쉬고 싶을때나,

핸드폰만 보는 배우자나 자녀들이 보기 싫을때

가족들과 함께오면 

저절로 대화를 하게되는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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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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