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사에 들어온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환한 웃음과 친절로 맞아주신
보살님과 스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불과 공양 등 모든것이 처음이라 많이 낯설었는데도, 전혀 민망하거나
부끄럽지 않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과 색다른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왔지만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만나서 떠날 때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떠납니다.
정말 특별한 연말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새해 연말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습니다.
-손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