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하루 산속에서 거북이처럼 푹 쉬다 갑니다.
따뜻하게 반겨주신 템플스테이 운영자님, 108배, 타종체험, 만물상트레킹 등
좋은 프로그램에 재밌는 설명으로 함께 해주신 젊은 스님 덕에 많은 것을 보고
알고 느끼고 갑니다. 친절하게 설명 하나하나를 상세히 해 주셔서 그동안
멀게만 느껴진 불교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저희는 짧은 충전을 마치고 다시 속세로 나갑니다.
있는 동안 내집처럼 편안했고 따뜻했습니다. 꼭 다시 한 번 오겠습니다.
참 식사가 진짜 맛있었네요~~~모두들 고맙고~~다들 건강하세요~~
그리고 스님과의 차담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마음 속에
담아갑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