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템플스테이
체험이었습니다.
오는 길에 서 있던
소나무가 장관이어서
첫인상부터
참 좋다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어젯밤 비로 인해
불을 꺼두고
남편과 딸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가족과의 대화였습니다.
처음 와 본 심원사,
담당스님의
자상하신 설명과
차담시간도
참 좋았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산신각에 올라
일출도 볼 수 있었을텐데
땅에 떨어지는 빗소리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심원사에 오신
모든 보살님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 * 연 -
2024년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