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일정 취소로
급하게 생각하여 예약한 심원사 템플스테이!
우선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님께서 맨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풍경이 예쁘다길래 냉큼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계단이 많아 숨이 차고
심장이 빨리 뛰었지만
뒤돌아서 보는 풍경에 압도되어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특히 어둑해질 때 고개를 들면
무수한 별들이 반짝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님께서 직접 절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절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이런 시간이 없었다면 심원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을 것 같아 뜻 깊었습니다.
그리고 타종체험, 108배, 연꽃등 만들고 탑돌기 등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시설은 물론이거니와 스님을 비롯한 보살님들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1박2일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깨닫고
간직하며 올라갑니다.
재방문의사 200%
아니, 300%입니다!
감사했습니다.
- 추 *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