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들어오기로 결심하고 왔었는데
산사가 너무 조용하고
안내하시는 실장님도 너무 차분하시고
오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걸어온 길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여기구나 하고 느껴짐과
동시에 잡념이 저절로 사라졌어요.
인생이 힘들고 괴로울 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홍*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