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네번째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심원사 템플스테이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제가 가보았던 템플스테이 중 가장 체계적이었고
스님의 세심함 덕분에 이제껏 몰랐던 지식과 함께
말 그대로 '새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예불을 행하고 절을 거닐며 수행하는 것과,
뜻을 알고 의미를 되새기며 몸소 느끼는 수행은 큰 차이이니까요.
그런면에서 정말 좋았고 또 기억에 남습니다.
스님께서 해주신 등불같은 이야기들 하나하나 오래 새기며,
밝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템플스테이를 마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공양해주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친절한 미소, 그리고 맛있는 음식 덕에 즐거운 공양시간이었습니다.^_^
-신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