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했던 시점에 템플스테이를 생각했고 눈에 띄었던 심원사....
찾아 들어오는 입구부터 환호성을 지르게 만드는 아름다운 길
사찰에 도착했을 때도 역시나 첫느낌 그대로였다.
스님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좋았고 곁들여 주시는 설명이나 이야기들도 좋았다.
평소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일들을 다시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비가와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없었지만 비가 와서 볼 수 있는 멋진 운무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었다는.....특히 산신각에서 바라보는 뷰는 너무 아름다웠다.
다음에 기회되면 체험형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다.
-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