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삼일 동안
잘보내고 갑니다.
아침에 맨발산행할 때,
계곡의 물내려가는 소리 들으며
걸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종울림 느끼며 기댈 때
떨리던 느낌,
아무생각없이 맨발로 다닐 때
따가운 느낌.
아무튼 처음 느껴본 일입니다.
스님, 식사를 해주신분들
그동안 잘지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 * 희 -
2023년 7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