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산사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갑니다.
마음과 몸이 자연스레 비워지고 맑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고
다시 찾으며 건강해짐을 배웠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불교문화와 사찰에서의 생활을 그 속에 몸 담으며
끊임없이 깨어나는 감정들과 사색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일들과 갈등 상황에 지혜롭고 자비롭게 대처할 수 있는 용기와
방법을 알게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