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지만 가끔 가족들 따라 절에 가는 사람입니다.
템플스테이 다녀온 친구가 너무 좋았다는 말에 저도 꼭 한 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심원사를 선택하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절이 참 넓고 조용하니 청아한 새소리도 시시각각 들리고, 하늘도 맑고 밤에는 별도 엄청 잘 보이고요.
체험형으로 했는데 108배 하고 나서 예쁜 뱃지도 주시고 나에게 쓰는 편지라든가 합장주 만들기, 연등 만들기도 모두 너무 만족했습니다.
가지고 갈 만한 기념품이 많아서 너무 좋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스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숙소도 아늑하고 청결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마치 한옥 테마숙소에 온 것 같은~
방은 보일러 빵빵해서 따뜻하고 찻잔도 준비되어 있고요!!
특히 체험형 일정을 함께 해주신 스님께서 이런저런 재미있는 덕담도 많이 해주시고 별자리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정말 기대 이상으로 힐링하고 만족한 템플스테이였습니다 ㅎㅎ
108배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
단순히 앉아서 명상하는 것보다 108배 하며, 염주를 꿰며, 연등 붙이며 불교 음악도 듣고 좋은 말씀도 듣고 하니
일상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집착이나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로 마음이 비워져서 신기했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고,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