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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공기가 선선하니 천상의 공기와 흡사한 듯

simwon 2025-05-25 09:48:01 조회수 102

딸의 권유로 

가야산 심원사 템플스테이를 

오게 되었다.

내가 사는 곳은 지금 기온이 

한낮 여름 기온이었는데

이곳은 공기가 선선하니

 천상의 공기와 흡사한 듯

정말 공기부터가 다른 것 같다.


점심공양도 맛있었고 

타종 경험은 생애 첨이여서인지

넘 뜻 깊었다.


저녁예불 후 

염주만들기와 연꽃만들기도

정말 재밌게 한 것 같다.

한장한장 꽃봉오리 끝자락을 비벼대며 

정성을 다한 것 같다.

첫날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 늦게 계단을 내려오는데

108배에 뭔가를 비워서인지 

다리는 후들거렸는데

머리는 가벼워진 것 같았다.


친절하고 다정한 스님 감사합니다.


-  권  *  희  -


2025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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