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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l제2의 고향처럼 언제나 그대로이고 푸근하다

simwon 2025-03-23 09:45:55 조회수 17

일상 속에서 생각이 번잡하거나 

사회생활, 인간관계 속에서 받는 갈등과 

스트레스, 화가 일어날때

내 욕심을 내지말자!

마음을 내려놓자!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생각하고 다짐하면서도

나약한 중생인지라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아니 많다!!


오늘도 그러한 내 마음을 돌아보고

지친 삶을 충전하기 위해

심원사를 찾았다.


가야산 자락에 자리잡은 심원사는

제2의 고향처럼 언제나 그대로이고 푸근하다.

잔소리해 주시는 부모님은 계시지않지만

대웅전의 부처님은

나를 그윽하게 내려다보신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신다.


다시오고 싶은 제2의 고향!

심원사가 있기에 

내 삶은 언제나 평화롭고 행복하고 참 감사하다.


나도 부처님처럼 사물, 인간, 자연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바라보고 인정하는 수행자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   한 * 진  -


2025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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