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체험형을 신청하여
불교의 문화와, 명상, 108배, 타종 등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타종을 10번 정도 해보고,
종에 기대어 울림을 느껴보았습니다.
종을 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며 타종을 하니
머릿속이 잠시나마 맑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예불을 하고,
108배를 하였는데 한 번 한 번 할때마다
의미를 생각하고,
오늘 하루를 참회하는 마음으로 하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후에 연등과 합장주를 만들었는데
불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만들었습니다.
다음날에는 해뜨는 것을 보고
스님과의 차담을 하였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1박2일동안 뜻깊은 시간이었고,
내년 한해도 잘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복잡한 머릿 속이 조금이나마
정리된 것 같습니다.
생각 정리를 하고 싶으신 분,
조용히 휴식하고 싶으신 분,
가족, 친구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
모두 심원사 템플스테이를 추천합니다.
좋은 말씀해주신 지성 스님께도 감사합니다.
- 공 * 근 -
2024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