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심신
쉬어갈 곳을 찾다가
누군가 귀뜸해 준
템플스테이 심원사는 조용하면서도
주변경치와 가야산 계곡들이 함께 하여
너무도 잘 왔다는 느낌이다.
스님의 사찰안내와 친절한 배려 등이
지친 마음을 푹 쉬게 하는
따뜻함이 넘친다.
특히 하루 세끼 공양은
깔끔한 반찬과 넉넉한 뷔페식 메뉴라서
속이 즐겁다.
그러나 과식은 금물.
2박3일간의 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이웃방 도반들과의 만남,
이 모든 것이
심원사에서 이루어진 일들이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 * 환 -
2024년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