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지쳐
쉴 곳을 찾던 중
친구에게
심원사 템플스테이를
추천받았습니다.
2박3일 동안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정해진 시간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부처님께
예불드리고 나니
정신도 맑아지고,
두통이
잦아들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시간,
계곡과 산을 보며
산책하는 시간,
스님과 차를 마시며
얘기한 시간
모두 힐링 그 자체있습니다.
원래의 자리에
돌아가서도
나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주는
보살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들 때마다 찾아와
조용히 책 읽다 가겠습니다.
편안한 2박3일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곽 * 정 -
2024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