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6(토) - 2024. 7. 7(일)
심원사에서 경험한 템플스테이는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산 중턱에 위치하여
공기 좋고, 평화롭고
이 순간 그저 바람을 느끼고
새소리를 느끼며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공양할 때
신선한 나물들도 맛있고,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평소 마셔보지 못한
녹차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은
집으로 돌아가도
잊지 못할 겁니다.
또한 정성스레
차담을 위한 차를 내려주시고
대화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리며,
정말 푹 쉬다 갑니다.
다음엔 가족과도 함께
다시 오겠습니다.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잠드니
꿈도 안꾸고 깊게 잘 수 있었습니다.
첫 방문한 성주인데
정말 기억에 남는 지역.
절이 될 듯합니다.
- 이 * 정, 김 * 진 -
2024년 7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