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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첫 템플스테이 터닝포인트

simwon 2024-05-24 15:37:04 조회수 410

마음이 지쳐 

무턱대고 예약부터 하여 찾아온 

제 첫 템플스테이였습니다. 


어디에 

털어놓기도 너무 복잡하면서 어렵고 

동시에 

하찮은 이야기라 생각되어 

마음에 계속 쌓아두고 있었나봐요.


이 곳에서 조용한 자연과 함께하며 

불필요한 생각들을 걷어내고

스님께 좋은 이야기도 들으며

저 자신과 저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곰곰히 돌아볼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제 일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에서 멀어지고 싶어 

서울에서 멀리 찾아왔는데,

제 앞으로의 하루하루를 잘 버텨나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감사했습니다.

(✿◠‿◠)


- 양 * 진 -

2024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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