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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예쁜 장면들만 기억 속에 담아갑니다.

simwon 2024-03-10 16:12:27 조회수 80

첩첩산중 속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심원사에서

1박2일 동안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뒷산의 나무들이 병풍처럼 

절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고

하얀고양이, 

귀엽게 보이는데

아주 가끔 사람을 물기도 한다는 

강아지

계곡에서 들리는 물소리와 산새소리,

한밤의 별빛, 아침 해돋이 등등

예쁜 장면들만 기억 속에 담아갑니다.

절과 부처님에 대한 설명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신 

지도법사 스님,

템플스테이 담당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배려,

많이 맛있게 더 먹으라며 추가 반찬까지

직접 내어주신 할머니 공양주 보살님들,

모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지금까지 여러번 다른 절에서 템플스테이를 해봤었는데

고즈넉한 심원사 템플스테이가 최고였어요.

다음에 또 꼭 오겠습니다.


- 박 * 진 -


2024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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