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이 많아 고통스러울 때,
여행은 쉬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불안할 때,
지금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을 때,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질 때,
아무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겠다 싶을 때,
사람들에게 치이는 게 진절머리 날 때,
뜨끈한 바닥에 지지면서 노래 듣고 싶을 때,
삼시세끼 맛난 밥 먹고 싶을 때,
시간은 많은데 뭘해야 할 지 모를 때,
혼자 생각할 공간, 시간 없을 때,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결정해야 할 '때',
바로 그 '때'
지금 심원사로!
P.S. : 더 쓸 말이 많으나 가야호텔 사우나에 '때'를 밀러 가야해서 20000....
- 고 * 현 -
2024년 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