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부터 편안한 목소리의 보행스님을 마주하니
사실 처음 테픔스테이를 하기전에는
템플스테이를 하는 동안 반드시 생각을 비우고
반드시 무엇인가를 깨닫고 와야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머무르는 동안 그 생각마저도
저를 더 쉬지 못하게하는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진정한 휴식을
진정한 의미를 아직은 잘 모르지만 그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에 한발짝 다가가는 1박 2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