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자체를 처음해 보는데
절에서의 다양한 예절과 앉는 방법, 절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스님과 이렇게 가까이서 소통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차담도 함께 하고 여러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가만히 방에 앉아 새소리, 물소리 들으니
아무것도 안해도 평온이 찾아옵니다.
식사는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평소에잘 먹지도 않던 나물 하나하나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생각보다 더 많은 힐링체험 하고 갑니다.
잘 묵고 갑니다!
- 김 * 나 -
2023년 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