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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아늑하고 조용한

simwon 2023-07-03 19:27:09 조회수 251

구불구불 길을 넘어  

싱그러운 초록숲 산중턱에

자리잡은 심원사.

도시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아늑하고 조용한 절이

너무 좋은 것 같다.

옷을 지급받고 스님의 다정다감한 절예절,

비롯한 사찰안내를 받고 저녁공양을 맛있게 했다.

저녁 예불후 새소리, 풀벌레 울음소리가

정겨운 밤이다.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오랜만에

고향하늘을 바라보는듯

잠깐 부모님 생각에 젖어본다.

새벽의 눈부신 햇살을 그리며

템플스테이 하루를 마감합니다.


- 김 * 규 -


2023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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