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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마음의 용기를 얻었습니다.

simwon 2023-06-23 09:42:58 조회수 311

살면서 처음으로 

템플스테이를 경험헜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지내다 갑니다!

온전히 쉬고 싶다. 

시끄럽고 복잡한 사회에서 벗어나고 싶다

생각해서 

무작정 고민하던 것이지만 

이곳저곳 눈에 담고 코로 맑은 공기도 마셔보고 

가쁜 숨을 입으로 뱉고 들이마시며 열심히 108배도 해보고

여러모로 생각정리와 마음의 용기를 얻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공기가 좋다는 것도, 

세상엔 볼 것도 들을 것도 많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었어요.

특히나 심원사의 마스코드 역할 톡톡해주는 '오백이'와 '몽실이'!

자고 일어나면 보이는 몽실이와 

예불이나 공양 후에 볼수있는 오백이가 

웃음에 큰 부분을 차지한 것 같네요ㅎㅎ

정말 잘 쉬다 갑니다.

다들 아프시지 마시고 

올해도 절반이 흘렀는데 

무던, 무탈하게 '행복'한 일이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임 * 경 -


2023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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