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풍요만큼 멋진 가을날에 이렇게 잠깐의
뒤돌아 볼 기회를 제공해 주신 심원사에
첫만남의 사물실 보살님에서 공양간 보살님까지
무한히 감사했습니다.
국장스님의 한 말씀 한 말씀 되씹고 곱씹으며
몸의 편안함을 딛고 마음이 주인되도록
그래서 몸이 마음을 따르게 매일을 점검해야 한다는 말씀
깊이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모든것이 너무 편안하게 그러면서도 일깨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