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선운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오고
4년 후 심원사로
두번째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휴식형을 택했지만
이번엔 템플스테이을 실감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택하여
저녁예불과 108배,
염주팔찌와 연꽃등, 명상 등
다양한 산사체험을 했습니다.
본업에서 두 달간의 보릿고개를
잘헤쳐나가고 체험해보니
한동안 고생했던 거
이 심원사에서 다 날려보내고
마음까지 싹 비우며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의 알림이 제 마음에서 우러났습니다.
하늘도 무심한 지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
산신각에 올라 바라볼 수 있는
일출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님과의 차담으로
쌓였던 마음이라도 쏟아보니, 덕분에
스님의 말씀과 함께
안정적인 마음을 되찾았습니다.
보살님도 친절하시고 배려심도 좋으시니
재방문 때는 친구랑 같이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 전 * 우 -
2026년 3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