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걱정과 부담을 뒤로 하고
큰 용기를 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왔던
시간들이 쌓여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지쳐가는
나에게....
나를 위해 살기보다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보호하고 아끼고 챙기던
그런 내가...
이제 내 시간을 찾고
나를 찾고 싶었습니다.
소중하고 소중한
선생님들과 함께 1박 2일은
정말로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사진들을 남겨주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봅니다!
(진심을 다해 살았으니,
한번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공간과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잘 보고, 잘 먹고, 잘 쉬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예쁠 것만 같은 소중한 심원사를
가슴에 새겨 놓고 갑니다.~~^^
( 이 사랑 가득 담고 가족들과 친구, 동료들에게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 * 경 -
2025년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