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다 갑니다.
돌 냄새, 흙 냄새, 바람냄새,
파란 하늘, 하얀 구름
그동한 잊고 지냈던
여유로움을 기억해내고,
가까이 누리고자 해봤습니다.
속세의 피곤함, 권태로움, 나른함,
근심, 걱정
온전히 버릴 수는 없겠으나,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템플스테이의 기억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 김 * 진 -
2025년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