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놓여진 환경에서
좀 벗어나고자
심원사 템플스테이를
신청했다.
와보니
맑은 공기, 건강한 밥,
디지털 기기를 쓰기 힘든 환경이
합쳐져서
평소와 다른 환경에
제대로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하던 고민이
여기서 만큼은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
그만큼 푹 쉴 수 있어서
개운한 느낌이었다.
내가 가진 욕망들을 완전히
버리기에는
아직 젊은 나이라 힘들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고
이런 곳에서 좀 오래 살아도
즐겁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또 올게요!
2025년 2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