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번째
템플스테이가
심원사여서 다행입니다.
마음 속에 온갖 근심, 걱정이
꽉차서
덜어내고 싶을 때 찾아온
심원사는
그 마음을 비워내기에 적절했고,
거기다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고 가면서
나에게 있어
참으로
감사한 곳이 된 것 같습니다.
1박2일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해 써본 적은
아이 둘 낳고는
처음인 듯 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와같이
쉼으로써, 배움으로써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 * 이 -
2024년 10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