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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세상이 멈춰있는 듯

simwon 2024-08-25 11:33:22 조회수 206

2024. 8. 14(목) 

심원사


저녁 8시 30분경에

몇자 적어본다.


세상이 멈춰있는 듯

너무나도 고요하다.


저 밤하늘의 

떠있는 달과 별.

그리고 

구름, 바람도 멈춰있다.


가끔씩

매미소리, 풀벌레 소리가

적막함을 더해준다.


몇년만에 

아들과 단둘이

휴가를 보내러왔다.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기 위해서이다.


잠시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머리 속에 

복잡한 생각을 지우고


마음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모든 것이 잘되기를 소원해본다~~


- 조 * 기 -


◎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심원사의 저녁, 마음이 평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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