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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이 순간 그저 바람을 느끼고...

simwon 2024-07-13 10:59:24 조회수 223

2024. 7. 6(토) - 2024. 7. 7(일) 


심원사에서 경험한 템플스테이는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산 중턱에 위치하여

공기 좋고, 평화롭고


이 순간 그저 바람을 느끼고

새소리를 느끼며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공양할 때

신선한 나물들도 맛있고,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평소 마셔보지 못한 

녹차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은

집으로 돌아가도

잊지 못할 겁니다.


또한 정성스레

차담을 위한 차를 내려주시고

대화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리며,


정말 푹 쉬다 갑니다.


다음엔 가족과도 함께

다시 오겠습니다.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잠드니

꿈도 안꾸고 깊게 잘 수 있었습니다.


첫 방문한 성주인데

정말 기억에 남는 지역.

절이 될 듯합니다.


- 이 * 정,   김 * 진 -


2024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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