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나기가 쉽지 않지만,
올해는 코로나라는 큰 질병 때문에 더 힘드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꽃은 피고, 계곡물은 힘차게 흘러갑니다.
그러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 웃고,
답답한 일들은 담아두지 말고 흘려보내세요.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예쁜 접시꽃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심원사에서
힘든 여름 잠시나마 건강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심원사 템플스테이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