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오기전에 떠올렸던 절의 이미지랑 와서 보고 느낀 절이랑
달라서 좋은 쪽으로 놀랐습니다.
오기전에는 그저 정적이고 지루할 것 같고 조금은 무섭기도한 이미지였다면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절이라는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곳이고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새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보행스님께서 해주신 모든 말씀들이 좁았던 제 마음의 시야를
조금이나마 넓고 다르게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참 좋고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불교교리를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정말 쉽고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친구들과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심원사입니다.
-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