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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푹 쉬다 갑니다.

admin 2019-12-23 13:41:46 조회수 2,765

주말, 연말...

번잡함과 송년의 들뜬 마음을 안고 심원사에 도착했다.

가야산내에 위치한 작지 않은 느낌의 심원사.

사찰의 배려로 독방에서의 호젓한 시간이 참으로 좋았다.

추울줄 알았는데 따뜻한 사찰과 숙소의 느낌속에서 편안하게 푹 쉴수 있었다.

때마침 우리가 간날이 동지날이라

사찰 순례중 산신각에서 우연히 참여한 산신기도 시간도 새롭고 차분하여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갑니다.

간만에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키는 시간이었다.

사찰 담당자님의 배려로 1박2일동안 그야말로 푹 쉬다가 갑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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