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막연히 템플스테이를 가보는 것이 힐링될 것 같아서
로망이었고, 그래서 이번에 1박2일로 오게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성주까지 너무 멀어서 잘한 선택이었나...
싶은 생각도 조금은 들었는데
이번에 심원사 템플스테이를 안왔으면 평생 후회할 뻔 했어요!
템플스테이에와서 절에 대해 궁금한 점도 스님꼐 다 여쭤보고
맛있는 절밥도 먹고, 일상에서는 잘 볼수 없었던
예쁜하늘이랑 별이랑 단풍들까지
다보고 완전 힐링이었어요~!
1박2일동안 보행스님께서 해주신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와닿았고
전율이 왔습니다. 스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가치있는 존재라는 걸 깨닫고 갑니다.
덕분에 평생 깨우치치 못할 사실을 알고갑니다.
정말 1박2일동안 너무 즐겁고 편안하고 가슴벅찬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푹 쉬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또올께요 ^_^
-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