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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쉬면서 또 체험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였다.

simwon 2023-02-19 14:44:50 조회수 468

예전부터 버킷리스트였던 템플스테이를 심원사로 오게 되었다.

건물 하나하나, 풍경들이 참 아름다웠고 오자마자 오백이가 반겨줘서 기분이 좋았다

절복으로 환복하고 법당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법당에 드나들 때마다의 예의도 배우고 절 하는 법도 배웠다.

잠시쉬다 저녁공양 시간이 돼어 식사를 했다.

절에서 먹는 밥이라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스님과 저녁예불을 드리는데 법요집을 하나하나 주시며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108배를 했다. 진심을 다해 해서인지 나와서 내려가는 데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그 뿌듯함을 어찌 설명하리.....!

방이 너무 따뜻해서 꿀잠을 자고 아침공양을 다녀오니 어마어마한 광경의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카메라에 담기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 광경을 눈에 가득 담아두고 어설프게나마 다도 체험을 했다.

어쩌면 짧은 1박2일이지만 쉬면서 또 체험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였다.

-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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