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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너무 좋은 추억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simwon 2022-09-20 15:37:34 조회수 685

10년 전에 왔었던 심원사를 이번에는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되었다.

이미 심원사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알고 있다 생각하였는데 다시 와 보니 

올 때마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다. 비가 오게 되어 빗소리를 듣고

방 안에 앉아 있으니, 정말 산이 나의 집이 된것만 같았다. 벌레소리, 새소리

또한 심원사의 멋을 더할 나위없이 빛내는 것만 같았고 말이다

스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도 요즘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내맘

상태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동안 이곳을 종종 못 온 것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다.

내년에 다시 한 번 또 올 것을 얘들과 약속하며~~너무 좋은 추억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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