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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처음으로 경험한 템플스테이..

권소현 2021-08-28 22:49:42 조회수 999

7월중순...코로나급증자가 더 발생하고 아이둘은 여름방학시작이고..안전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위해 어떤걸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중..

감사하게도 우연히 지역맘카페에 서 심원사라는 사찰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족은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이들도 어리고 해서..템플스테이가 괜찮을까 걱정반 설렘반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평상시 아이들이 읽고싶어하는 책을 챙겨 간단히 떠났습니다.

1박2일 휴식시간동안

사무장님소개로 숙박하는곳 안내받고 옷도 입어보고

공양시간 맞춰식당엘 가니 음식해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스님들도 계셔서 만나인사도 했는데..왠지 어색하고

어렵고 무슨말 건네볼까 실례가 되지않을까 싶더라구요

다행히도 음식해주시는 보살님선생님들이 너무너무 활기차고 즐겁고 편하게 대해주서서,높아보였던 사찰의문턱이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둘째가 서글서글한9세라서 헤어지기전 스님게 인생상담하고..요몇주동안은 영공중입니다

첫째는 편하게 읽고싶은책 맘편히 읽고 잠들기전 마당에서 비행기날린게 기억에 남나봐요

아이들이 템플스테이스님  좋은지계속 이야기 하고 있어요

조만간 스님과 대화의 장을 열려고 갈수도 있을듯해요,,,어디에선가 귀여운 냄세가 우리 아이들이라고 알수있을꺼에요

행복한시간 사진으로 많이 못남겨아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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