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절 중에 심원사를 택해서 오게 된 것이 정말 행운이고
인연이자 어쩌면 운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산, 하늘, 계곡과 고아한 절 그리고 향기로운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어느정도 갈피를 잡은것 같습니다
힘 와창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 스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지내겠습니다
보행스님 감사합니다:)
ps. 템플스테이 처음이시라면 심원사 강추합니다!!
숙소도 쾌적하고 모기 하나도 없고 무엇보다 밥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고사리랑 깻잎전 최고 ♥
-김세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