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수륜면 ‘심원사’에서 지난 13일 재가 장애인과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어르신 힐링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참여와 여가활동 제한으로 쌓여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여성 장애인 장00씨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내면의 갈증을 해소하고, 나 자신의 새로운 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심원사’ 주지스님은 “이번 체험을 선행으로 장애인 대상의 템플스테이가 활성화되어 심신의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낙성 기자 / gsm333@hanmail.net 기사 출처 | ||